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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를 다루다보면, L4, GW, WEB,WAS,DB 등 수많은 용어들을 접하게 됩니다.
오늘은 GW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다.
GW는 사전적인 의미로는
두개의 네트워크 간 또는 두 망간 통신계층간에 프로토콜의 변환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/관문을 의미합니다.
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현재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'관문'이라 할 수 있습니다.
두 컴퓨터(server)가 통신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야합니다.
그렇다면 프로토콜이 다른 네트워크간에 통신을 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?
둘 사이의 프로토콜을 변환해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.
이것이 '게이트웨이' 입니다.
네트워크 사이에서 둘 사이를 이어준단 점에서 '라우터'와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라우터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에 패킷을 보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.
다른 네트워크를 이어준단 점에서 GW와 유사하지만, GW는 라우터보다 더 넓은 개념입니다.
서로 다른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두서버가 통신하기 위해선
현재 서버에서 다른 서버로 도달하기까지 여러개의 GW를 거쳐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.
이렇게 GW를 지나갈때마다 네트워크 부하가 증가하여 전송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.
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다면 GW가 없어도 통신 가능합니다.
그러나, 다른 네트워크로 나가기 위해서는 GW가 있어야하며 IP주소, 서브넷 마스크 그리고 GW 주소를 설정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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